2010년 9월 3일 금요일

공동체의 규칙만들기

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삽질하는 기분.

댓글 2개:

  1. 바빠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도 성찰할 시간도 없다. 골방에 일기 쓰기도 부끄럽다.

    이런 불쾌할 때가... 모든 것은 일 많이 벌린 내 탓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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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 감동을 이끌어 내는 것... 이야기는 그 어떤 숫자보다 감동적이다. 무도.

    2. 먹고 살면서 누군가를 도우면 좋다는 생각은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자연스럽게 터져나오는 감성이라는 것. (물론 이 시대에 제대로 된 인간이 얼마나 있는지는 의문스럽지만) CM은 사회적 문제를 대할 때는 결코 '관용'이나 '미덕'에서 그치지 말아야 할 것. CM-과 SP의 차이

    3.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 끈 하나 붙잡기.

    4. 작업장학교의 길찾기에 관한 다른 관점이 내 안에서 나왔다. '용기를 어떻게 내지요?' 같은 맥락의 질문은 아직 길찾기 시작도 안한 단계에서 나올 만한 것. (그래서 H는 뭘 의도하는 것인가? 이슈파이팅? 첫 졸업식은 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5. 조직 안에서 경제에 관한 이야기는 피해갈 수 없는 고통. 수유너머, 노리단, 하자센터는 이것을 어떻게 풀었나?

    6. 성찰없는 작업가, 의식없는 작업가는 작업의 질을 터무니 없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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