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ce Sendak
Maurice Sendak은 Where the wild things are이라는 동화책으로 칼데콧 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동화책작가이다.
우리나라에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 라고 번역되어 나왔다.
글보다는 그림이 더 많으며 약 3페이지 정도는 글자가 아예없다. 이것은 오히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책을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워크숍을 했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처음 이 동화가 나왔을 때는 책 안에 "폭력성" 이 깃들여져 있다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지금은 아이들 안에 있는 모험심과 부모에 대한 해방심을 맛보게 해주는 것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자아내게 해준다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나오는 구절 중에 주인공 max가 (max 맞나?) 괴물들에게 "조용히 햇!" (ㅋㅋㅋㅋ) 이라고 말하는 구절이 있는데 이 때 아이들은 짜릿함을 느낀다고 한다.
그나저나 Arcade fire 짱인데...
오늘 갑자기 유로비트 삘이 와서 가라지밴드로 만지작 거리다가 포기해버렸다.(난 음악에 소질이 없는 것인가! OTL)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