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일 월요일

노무현아저씨가 돌아가시기 전, 잘살자에 대해 고민했던 2009년 4월 9일의 주저리

강제철거 반대하는 구룡마을 주민....
모텔 '달방'서 혼자사는 초등생 혜정이...
뒤처진 분배, 추락하는 중산층
북로켓 발사

경제학 강의 듣다보면 지금의 경제불황이 '크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한은 항상 앞으로 더 살기 힘들어질것이라고 얘기하는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늘어만 가다는데...
약자들은 살던 마을에서 쫓겨난다는데....
(이럴 때 도시 르네상스라니 오세훈씹새끼)

상황은 좋아질 기미가 없고
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감성적으로 불안한 분위기가 고조되는 것같다.

후에 살아남을 사람들은 누굴까.
내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살아남을 순 없을까.
(난 무엇을해야할까)
오늘은 뉴스보면서 너무 슬펐다.
(가끔은 뉴스를 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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