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일곱에 마임프로젝트로 생을 만났다.
그 때 생 왈 너희는 어리니까 3개월만 하면 충분히 몸이 바뀔 수 있어
바야흐로 스물
삼년이 지나 만난 생은 나한테 옛날보다 더 안좋아진 것 같다했다
오기가 생겨서
몇 일전부터 정기적으로 스트레칭하고있다.
일단 스트레칭이나 뛰기로 몸에 땀을 빼고
골반 찢기, 다리 찢기를 하고 있는데
진짜 뒈질 것 같다.
죽어버릴 것 같아.. 황천길을 걷고 있
골반 찢을 때 누군가가
출산의 고통이 이렇대 라고 얘기하는 순간
아제길 애안나 생각했다
특히 골반 찢기는
거의 뭐랄까...
두렵다
무서워
...
뼈가 뽀가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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