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0일 화요일

끄적1

http://sendak.blog.me/150088667233

이야기꾼의 책공연팀의 수업평가서는 달라져야 한다.(고 본다.)
수업평가서는(다른 단어가 없을까), 특히 아이들을 만난 후의 평가서는 선생님의 유심한 관찰 아래에서 기필되어야 한다. (일주일에 한개 이상의 워크숍은 일정 이상의 내공이 없는 이상 정성을 들여 어린이를 만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아이들의 꿈틀거림과 빙산의 일각 같은 상상력, 그리고 어린이라는 선생님을 만나는 학생으로서의 고뇌(라는 말이 어울릴까)가 담기게 하고 싶다.
더 생각하고 싶지만 낼 출근해야하니.... 일단 자야겠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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